반주를 풍성하게 하기 위해 필요한 몇 가지 요소가 있다. 그중 가장 기본이 되며 가장 중요한 것은 화음이다.
특히 전문적인 연주를 하기 원한다면 3화음이 아닌 7th Chord를 익혀 연주해야 한다.
먼저 3화음의 종류와 그것을 구분하기 어렵다면 먼저 3화음을 익힌 후 7화음을 연습하길 권장한다.
2022.11.25 - [돈버는 음악정보/돈버는 반주법] - [돈버는 반주법] 3. 3화음(Traid)
[돈버는 반주법] 3. 3화음(Traid)
앞선 글에서 설명했던 5 음계에서 근음부터 3도씩 위로 쌓아 올리면 3화음(영어로는 Triad라고 한다)이 된다. 대부분 화음은 Major 3화음과 minor 3화음을 기준으로 음들이 조금씩 변화하여 다양한 화
jazzwithmoon.tistory.com
7th Chord는 크게 두 가지로 이해하면 된다.
첫 번째는 Root와 장7 관계로 자리바꿈을 하면 근음 반음 아래에 위치하는 M7(메이저 세븐),
두 번째로 Root와 단7관계로 자리바꿈을 하면 근음 온음 아래에 위치하는 7(세븐)이 있다.
어떤 3화음에 어떤 7음을 더하느냐에 따라 화음 이름이 결정된다고 보면 된다.
Major 3화음에 M7음이 더해지면 M7화음이 된다.
minor 3화음에 M7음이 더해지면 mM7화음이 되는 것이다.
표기법은 3화음에 대한 Major는 생략하고 근음과 7음에 관한 Major는 필수로 표기하하여 'M7'로 표기해야한다.
같은 방법으로 Major 3화음에 7음이 더해지면 7화음이,
minor 3화음에 7음이 더해지면 m7화음이 되는 것이다.
표기법은 3화음에 대한 minor는 필수로 표기해야 하며 근음과 7음에 관한 minor는 생략하여 '7'만 표시한다.
즉 Triad(3화음)이 완벽히 익혀져 있다면 7th Chord는 너무 쉽게 찾을 수 있고 연주할 수 있는 것이다.
한 가지 주의할 점이 있는데 바로 Diminished이다(이하 Dim).
Dim는 단3도로만 구성된 화음을 말한다. 따라서 7음이 더블 플랫된다. 정리하면 1, b3, b5, bb7이 된다.
m(b5)7과 Dim7을 확실하게 잘 구분해야 한다.
다양한 종류의 7th chord가 있지만 주로 많이 사용하는 코드들을 정리하면 아래와 같다.
대중음악과 재즈에서 가장 기초가 되는 것은 화음이기 때문에 필히 12 key로 연습하길 바란다.
'음악 > 반주법' 카테고리의 다른 글
아르페지오 응용1 (1) | 2024.12.09 |
---|---|
아르페지오(펼침화음) (1) | 2024.11.23 |
화음의 자리바꿈 (0) | 2024.10.23 |
3화음(Traid) (0) | 2024.09.14 |
5음계 12key (0) | 2024.09.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