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주법은 크게 멜로디 반주, 코드 반주로 나뉜다.
특히 대중음악에서 사용하는 반주는 코드 반주로 아르페지오와 다양한 리듬을 섞어 연주한다.
그렇다면 아르페지오를 어떻게 활용해야 듣기 좋은 반주를 만들 수 있는지 알아보자.
아르페지오가 뭔지 정확하게 정리가 안 됐다면 아래 글을 읽고 오길 추천한다.
[돈버는 반주법] 아르페지오(펼침화음)
아르페지오는 화음을 구성하는 음들을 연속적으로 차례대로 연주하는 주법을 말한다. 때문에 펼침화음이라고도 한다. 원래 아르페지오는 하프에서 사용하는 주법이었지만 지금은 피아노를 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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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리듬 활용
가장 기초적인 8 beat리듬꼴에 아르페지오를 응용하여 만든 반주이다.
기본 리듬을 칠 때는 베이스 음을 연주하면 된다.
연주할 경우 코드가 Major계열인 경우 왼손은 1, 5, 9(2) 음을 연주하고
minor계열인 경우엔 1, 5, b3으로 연주한다.
즉 코드 성격에 따라 끝나는 음이 2음 또는 b3음이 된다.
예를 들어 C Am Dm G라는 코드진행이 있을 때 C와 G는 Major 계열이기 때문에 1, 5,2 음을 사용하고 Am와 Dm는 1, 5, b3으로 연주한다.
첫 번째 리듬을 적용하여 악보로 표시해 보면 아래와 같다.
두 번째 리듬을 적용해서 연주한다면 아래와 같다.
코드톤 활용
왼손 패턴은 그대로 이용하면서 오른손으로 코드톤 중 두 음을 선택하여 차례로 연주하면 된다.
C화음을 예로 들어보면 코드 구성음인 C, E, G 중에 2음을 선택하여 두 번째 박자에 넣어주는 것이다.
앞서 소개한 세 가지 리듬꼴은 코드 반주 시 정말 많이 사용하는 주법이다.
그러니 반드시 모든 화음에서 자유롭게 연주가능하도록 연습하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