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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재즈피아노

Blues Scale

by Jooooa 2025. 1. 14.

블루스 스케일은 재즈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즉흥연주를 할 때 연주자들이 다양한 표현을 하기 위해 사용됐다.

특히 12마디로 구성된 블루스 진행에 맞춰 연주할 때 가장 재지 한 사운드를 낼 수 있는 것이 바로 블루스 스케일이다.

Blues scale
블루스 스케일

블루 노트(Blue Note)

먼저 블루스 스케일에서 가장 중요한 특징인 블루 노트를 알아보자.

블루노트란 흑인이 가진 전통적인 음악에서 찾을 수 있는 음이다.

우리가 평소에 쉽게 접하는 메이저 스케일과 비교했을 때, 스케일 상에서 3음, 5음, 7음을 반음씩 낮춰 연주한다.

우리는 이 세 음을 블루 노트라고 말한다.

 

헥사토닉 블루스 스케일

헥사토닉은 식스노트라고도 불리는데 그 이유는 펜타토닉 스케일에 블루노트를 추가해 만들어진 스케일이기 때문이다.

메이저 펜타토닉 스케일에 블루노트인 b3음을 추가한 메이저 블루스 스케일,

마이너 펜타토닉 스케일에 블루노트인 b5음을 추가한 마이너 블루스 스케일 이렇게 두 가지 종류가 있다.

블루코드에서는 마이너 블루스 스케일을 주로 많이 사용한다. 메이저 블루스 스케일은 대부분 M7에서 사용한다.

Major blues scale, minor blues scale

 

헵타토닉 블루스 스케일

헵타토닉은 7 음계라는 뜻으로 7개의 음으로 구성된 블루스 스케일이다.

구성음은 메이저 스케일에서 3음, 5음, 7음을 블루노트로 반음씩 내려서 만들면 된다.

1, 2, 3, 4, 5, 6, 7음으로 구성되어 있던 스케일이 1, 2, b3, 4, b5, 6, b7로 바뀌는 것이다.

헵타토닉 블루스 스케일

 

노타토닉 블루스 스케일

9개 음으로 구성된 노타토닉은 크로매틱 스케일이 변형된 형태이다.

기존의 메이서 스케일에 있는 3음과 7음에 블루노트인 b3과 b7음을 더한 스케일이다.

노타토닉 블루스 스케일

 

가장 많이 사용하는 블루스 스케일은 minor blues scale이다.

하지만 소개한 4가지를 모두 연주가 가능하다면 더 많은 아이디어와 다이내믹을 만들 수 있을 것이다.

재즈를 연주할 때 가장 기본인 12key로 꼭 연습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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