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즈음악에서 가장 두드러지게 나타나는 특징은 연주자들이 번갈아가면서 즉흥연주를 한다는 점이다.
재즈를 공부하면 필수적으로 공부해야 하는 영역이 즉흥연주라는 것이다.
그리고 즉흥연주를 하기 위해 가장 기본적이고 쉽게 접근할 수 있는 스케일이 바로 펜타토닉 스케일(Pentatonic Scale)이다.
펜타토닉 스케일은 다섯 음으로 구성된 스케일을 말한다.
특히 펜타토닉에는 반음이 없어 불협이 없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때문에 과거에서 현재에 이르기까지 많은 음악에서 사용하는 음계이다.
펜타토닉 스케일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에 대한 설명은 5도권을 참고하면 알 수 있다.
5도권(4도권)
4도권 또는 5도권이라고 불리는 순환도는 기준음부터 시작하여 완전 4도 또는 완전 5도로 상, 하행 진행을 연속하여 만들어진 원형이다.C를 기준으로 완전 5도로 하행을 연속시켜 보면 C, F, Bb, 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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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도권에 의한 구조로 나온 5음계 즉 펜타토닉은 5가지 구조로 분석해볼 수 있다.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Major Pentatonic은 1번 구조로 '도, 레, 미, 솔, 라'이다.
두 번째로 많이 활용되는 minor Pentatonic은 5번 구조로 '도, 미b, 파, 솔, 시b'이다.
특히 마이너 펜타토닉은 블루스 스케일과 밀접한 관계를 가진 스케일이므로 반드시 익혀야 한다.
펜타토닉 스케일은 많은 재즈곡에서 즉흥연주를 할 때에 많이 쓰이는 스케일 때문에 12 key로 연습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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